‘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론’, ‘가상 라우터 시스템 상에서 라우팅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론’, ‘서비스 처리 스위치’, ‘매니지드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지원을 위한 분산 가상 시스템’ 등이 이번에 새롭게 특허를 획득한 기술이다. 이번에 취득한 4개의 신규 특허 중 3개의 특허는 가상화된 환경에서의 라우팅 및 데이터 처리와 연관된 것으로 이를 통해 포티넷은 가상화 환경을 위한 보안의 선두 주자임을 과시했다.
포티넷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마이클 지 (Michael Xie)는 “이번 특허는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중심 축이라 할 수 있는 통합, 다중 위협 및 가상화로 대변되는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포티넷의 혁신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것”이라며 “이로써 포티넷이 추구하는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특허는 오늘날의 주요 비즈니스 흐름이자 막강한 영향을 갖는 두 개의 기술인 ‘보안의 통합’과 ‘가상화’를 구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안 통합과 가상화를 통해 기업의 인력과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규 특허 이외에도 포티넷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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