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리딩 기업 입지 굳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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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리딩 기업 입지 굳힐 것”
  • 승인 2008.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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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네트웍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멀티코어, 멀티프로세스 L4~7 통합 스위치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미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하드웨어 기반의 통합계정관리 솔루션에 이어 L4~7 스위치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하며 하이엔드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것. A10네트웍스 데이 2008 참석차 방한한 리 첸(Lee Chen) CEO를 만났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리딩 기업 입지 굳힐 것”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A10네트웍스의 국내 시장 공략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이미 국내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한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시장 확대는 물론 고성능 L4~7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치가 주목을 받으며 텔코, 포털, 금융, IDC 등 성능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하이엔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전년대비 10배 성장 기대 … 다크호스로 주목
리 첸 CEO는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왠 최적화 솔루션, L4~7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A10은 멀티코어, 멀티 프로세스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A10은 텔코, 케이블, 포털 등 하이엔드 고객을 다수 확보하며 전년대비 10배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지난 2004년 4분기에 설립된 A10은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의 통합계정관리/통합인증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주목을 끌면서 L4~7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ID 기반의 왠 최적화 솔루션을 연이어 발표하며 네트워크 및 계정관리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리 첸 CEO는 “관련 업계에서 10년 이상 검증된 엔지니어링, 개발, 지원팀을 확보하고 있는 A10은 검증된 맨 파워와 업계 최고 수준의 R&D가 경쟁력”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 지원을 더욱 늘려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L4~7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인 AX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2007 인터롭에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및 퍼포먼스 부문 최고 제품상 수상은 물론 2007 동경 인터롭에서도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것. 최근에는 혁신적인 가상화 기술인 버추얼N을 발표하며 또 다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하이엔드 L4~7 스위치 시장 공략 ‘박차’
리 첸 CEO는 “AX 시리즈는 차세대 대용량 웹 트랜잭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톨리그룹 테스트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L4~7 스위치 성능이 이미 입증됐다”며 “최근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성능 향상, 유연성 및 가용성 증대를 위한 버추얼N 기술을 발표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A10의 버추얼N은 웹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의 증가 시에도 대용량 섀시나 스태커블 L4~7 스위치 다수를 구매할 필요 없이 최대 8대의 AX 시리즈를 클러스팅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로드밸런서로 동작하며 최대 68Gbps의 쓰루풋을 제공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대용량 멀티미디어, 웹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암호화된 전자상거래, 포털 등 고대역폭의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처리가 필요한 고객에 적합, 빠른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리 첸 CEO는 “버추얼N을 통해 고비용, 대용량 섀시 시스템에 대한 투자 없이 폭주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응답 속도 향상이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가 탁월하다”며 “특히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2U 타입으로 저상면, 저전력을 통한 그린 컴퓨팅 구현은 물론 고가용성, 확장성, TCO 절감 등을 통해 차세대 솔루션을 찾고 있는 한국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IPv6 관련 이슈 등 차세대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를 선도하는 리더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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