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현대정보기술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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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 현대정보기술과 MOU 체결
  • 오현식
  • 승인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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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이 IT 서비스 전문업체인 현대정보기술 (대표 이영희 www.hit.co.kr)과 비너스(Venus) 공동영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현대정보기술이 수주한 정보통신부 정보보호 강화사업에서 ‘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방지 시스템 및 인터넷을 통한 주요 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분야’에 엑스큐어넷이 선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제휴로 현대정보기술은 엑스큐어넷의 비너 제품에 대한 소개와 판매을 진행하며, 엑스큐어넷은 제품관련 자료와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요청 시 기술영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이 앞으로 영업하게 될 엑스큐어넷의 솔루션은 크게 비너스/EMASS와 비너스/콘텐츠필터(Venus/ContentFilter), 비너스/EMASS TNG 등이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하게 된다.

비너스/EMASS는 온라인(네트워크)을 통한 개인정보 및 기밀자료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전달 메시지 내용(전자우편, 웹, 웹하드, 메신저, 첨부파일, 파일전송 등)을 실시간 로깅, 감사하는 시스템이며, 비너스/콘텐츠필터는 는 네트워크를 통한 메시지 전송 내용에 대해 규칙에 의한 사전 필터링 및 전송 통제(키워드, 개인정보패턴, 확장자명 등)를 목적으로 하는 ‘실시간 내부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이다. 그리고 비너스/EMASS TNG는 내부정보 유출 감사 시스템인 다양한 데이터를 보안 관점에서 분석 및 징후탐지를 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이번 현대정보기술과의 제휴를 계기로 정보통신부와 같은 사업모델을 설립, 확장시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규모 사업장의 정보보호 강화사업에도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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