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라이브 2008] DC 가상화 솔루션 대거 출시…그린 DC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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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라이브 2008] DC 가상화 솔루션 대거 출시…그린 DC 구현 ‘앞장’
  • 강석오
  • 승인 2008.06.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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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시스코 라이브 2008을 통해 가상화 데이터센터(DC) 서비스 및 그린 IT에 대한 시장의 급증하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데이터센터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였다.

‘WAAS(Wide Area Application Services)’, ‘ACE(Application Control Engine)’, ‘VFrame 1.2’과 새로운 ‘데이터센터 3.0’ 서비스가 바로 그 것. 이들 제품은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율성이 뛰어난 플랫폼으로 가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능은 가속화시켜 주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서버, 가상화 컴퓨팅, 스토리지를 통합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대응성 및 리소스 활용도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 WAAS 소프트웨어 4.1’은 지사 사무실을 위한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및 비디오 딜리버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스코 ACE 4710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에 탑재되는 ‘시스코 ACE 소프트웨어 3.1’은 최고 4Gbps 속도의 처리율과 2Gbps의 압축 기술을 통해 가상화된 플랫폼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멀티미디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VFrame 1.2는 시스코 ACE, VM웨어 ESX와 함께 엔드 투 엔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3.0은 고객의 데이터센터 구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및 스위칭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이자 시스코의 그린 정책을 담당하는 존 맥쿨(John McCool)은 “실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에너지 문제가 심각해지며 고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기술을 근간으로 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전반에 가상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데 요구되는 기민성, 신속한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솔루션들로 구성된 시스코 데이터센터 3.0을 통해 탁월한 신뢰성, 안정성, 응답성을 보장하는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美 올랜도=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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