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3 GS인증 획득
상태바
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3 GS인증 획득
  • 김나연
  • 승인 2008.06.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 www.haansoft.com)는 서버 운영체제(OS) ‘아시아눅스 서버3’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인증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리눅스 기반 PC운영체제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의 GS 인증과 올해 5월 국내 리눅스 OS 아시아눅스 서버용 보안 OS의 국가 정보원 IT인증사무국의 CC(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을 통과한데 연이은 성과이다.

공인인증 기관의 평가 외에도 ‘아시아눅스 서버 2.0’은 2007년 연말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 심사에서 대형 사업 수주 및 리눅스 확산의 다양한 성과의 국산 소프트웨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아시아눅스는 이미 제2정부 통합 전산센터 사례등 공공시장의 주요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인텔l, IBM, 썬마이크로시스템즈, LG CNS 등 국내 외 대형 벤더들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소프트웨어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이처럼 다양한 인증 및 수상을 통한 신뢰도의 상승으로 국내 대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GS인증을 통과한 아시아눅스 서버 3는 안정성을 기반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에 중점을 둔 운영체제 기술이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 사용자 서버 관리 편의성과 전용 보안 소프트웨어 탑재를 통한 강력한 보안성의 특장점을 통해 이미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그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리눅스 기반 PC운영체제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 또한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과 윈도우와의 네트워크 협업, 3차원 그래픽 화면 등 사용자를 중심으로 일반사무는 물론 멀티미디어까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국산 리눅스 OS최초로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의 글로벌 보안 인증을 얻으면서 한컴은 성능 및 안전성의 공식적 인증을 발판으로 리눅스 기반 시장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 및 국내 리눅스 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한컴 김수진 대표는 “이번 아시아눅스 서버3 GS인증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공공시장 공략의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한 기업시장으로의 시장 확대의 발판을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