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 기관의 평가 외에도 ‘아시아눅스 서버 2.0’은 2007년 연말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 ‘신소프트웨어 연말 대상’ 심사에서 대형 사업 수주 및 리눅스 확산의 다양한 성과의 국산 소프트웨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아시아눅스는 이미 제2정부 통합 전산센터 사례등 공공시장의 주요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인텔l, IBM, 썬마이크로시스템즈, LG CNS 등 국내 외 대형 벤더들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소프트웨어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이처럼 다양한 인증 및 수상을 통한 신뢰도의 상승으로 국내 대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GS인증을 통과한 아시아눅스 서버 3는 안정성을 기반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에 중점을 둔 운영체제 기술이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 사용자 서버 관리 편의성과 전용 보안 소프트웨어 탑재를 통한 강력한 보안성의 특장점을 통해 이미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그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리눅스 기반 PC운영체제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 또한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과 윈도우와의 네트워크 협업, 3차원 그래픽 화면 등 사용자를 중심으로 일반사무는 물론 멀티미디어까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국산 리눅스 OS최초로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의 글로벌 보안 인증을 얻으면서 한컴은 성능 및 안전성의 공식적 인증을 발판으로 리눅스 기반 시장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 및 국내 리눅스 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한컴 김수진 대표는 “이번 아시아눅스 서버3 GS인증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공공시장 공략의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한 기업시장으로의 시장 확대의 발판을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