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윈도우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넷 7.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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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윈도우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넷 7.0’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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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윈도우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V3 넷 7.0(V3 Net for Windows Server 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V3 넷 7.0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은 물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점이며, 코드명 롱혼으로 알려진 윈도우 서버의 최신 버전인 ‘윈도우 서버 2008’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다.

V3 넷 7.0에 포함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은 IPS(침입방지시스템) 기능과 감염된 PC의 IP(인터넷 프로토콜) 차단 기능, 악성코드 확산 시 전체 네트워크 일시 차단 기능 등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보안 수준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IPS 기능탐재로 V3 넷 7.0은 네트워크를 통해 해킹 시도가 있을 때 해당 IP를 차단, 윈도우 서버에 대한 공격을 원천 봉쇄하게 된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다양한 제품군과 연동되는 점도 V3 넷 7.0의 특징 중 하나. 전사적인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인 ‘폴리시센터(AhnLab Policy Center)’와의 연동을 제공함은 물론, 기업 PC용 보안 제품인 ‘V3 IS 7.0 엔터프라이즈’,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 등의 연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연동 기능은 하반기 추가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TO는 “최근의 보안 위협은 특정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공격하거나 특정 데이터를 유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서버는 물론 서버에 연결된 많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중요한 자료가 손상/유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며, V3 넷 7.0과 안철수연구소의 긴급 대응 시스템은 이런 최신 보안 위협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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