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친환경 프린팅 위한 ‘2007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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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 친환경 프린팅 위한 ‘2007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 강석오
  • 승인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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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는 고객의 출력물을 최대한 줄이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 지원 및 ‘환경에 남기는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담은 ‘2007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렉스마크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Environment)’ 프로그램을 통해 수명이 다한 장비와 카트리지에 대해서는 ‘글로벌 재활용 프로그램(Global Recycling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7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렉스마크 토너 카트리지 3개중 1개 이상이 재생산 되거나 재활용되기 위해 자사로 반환됐으며, 미국의 경우 카트리지 반환율은 지속적으로 40~5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렉스마크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전 세계 모든 렉스마크 지사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수자원 보호 그리고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렉스마크의 잉크젯 프린터는 물과의 융해력이 있는 최소의 농축액을 사용하여 안전하며, 유해물질인 메틸알콜과 에틸렌글리콜(자동차 부동액 원료)은 사용하지 않는다. 또 레이저프린터에 사용하는 토너는 컬러의 수지를 최소의 미립자로 만들어 안전한 토너 용기를 사용한다.

특히 렉스마크 본사는 2006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전년 대비 11% 감소시켰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렉스마크 본사는 1억 큐빅피트(cf)에 해당되는 천연가스와 670만kwh의 전력을 절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8%와 7% 향상된 수치라고 발표했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얻는 가장 큰 효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변화를 막는데 공헌하는 것이다. 렉스마크의 제품들은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으며, 이 모델들은 최대 25%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한국렉스마크 정영학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렉스마크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구상의 자원 보호, 고객들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렉스마크의 환경친화적인 노력을 보여준다”며 “렉스마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친환경 프린팅 정책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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