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은 미국의 IT전문지인 일렉트로닉디자인(Electronic Design)이 선정한 ‘가장 일하기 좋은 50대 IT기업(Top 50 Employers)’에서 EMC가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MC는 지난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29위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2위로 무려 27단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더욱 주목된다.

한국EMC의 김경진 사장은 “EMC는 이미 포춘(Fortune)이나 포브스(Forbes)지와 같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매체의 조사에서도 다년간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으로 꼽혀왔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는 그동안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Company of Choice)’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끊임없는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I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