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롯데백화점, 제6회 ‘SAS 마이닝 챔피언쉽’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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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롯데백화점, 제6회 ‘SAS 마이닝 챔피언쉽’ 공모전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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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가 오는 7월 6일까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 6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SAS 마이닝 챔피언쉽’은 우수한 마이너 발굴 및 마이너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데이타마이닝학회의 후원으로 SAS코리아가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며, 특히 국내의 CRM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백화점 고객 타깃 마케팅을 위한 고객 세분화 및 모형 개발’로서, 대학생· 대학원생 부문과 박사 과정으로 각각 나뉘어 별도의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학생·대학원생 부문의 공모자들은 백화점 골드 미스 고객군을 찾아내고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 방향 수립 및 실행을 제안해야 하며, 박사 과정 부문에서는 신규 고객 중 향후 우수 고객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발굴해 고객의 특성 파악을 통해 우수 고객화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제안해야 한다.

접수는 7월 6일까지 온라인(www.sasmining.c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7일 참가 신청자에게 별도의 가공된 데이터 배포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차 테스트를 마감하며, 예측력과 마이닝 방법론을 기준으로 평가 받은 1차 테스트 통과자에 한해 2차 프리젠테이션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특별상인 샤롯데상 1팀으로 나뉘어 총 1,500만원의 상금과 SAS 교육팀에서 발행하는 2천여 만원 상당의 교육상품권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입상자들에게는 SAS인턴쉽 선발 시 우선 기회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총괄하는 SAS코리아의 송미혜 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만큼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도 성장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또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분석 능력 평가전인 만큼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의 각축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면서 “데이터 마이닝은 단순한 통계적 결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참가자들이 비즈니스적으로 얼마나 타당성 있게 접근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득력’과 ‘발표력’이 중요한 평가기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자인 롯데백화점의 김동민 CRM 팀장은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타깃 마케팅은 예측 보다는 과거 데이터 분석에 치우친 것이 사실이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고객중심의 마케팅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CRM 선두기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 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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