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안티피싱존 서비스 1만 기업 가입
상태바
소프트포럼, 안티피싱존 서비스 1만 기업 가입
  • 오현식
  • 승인 2008.06.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www.softforum.com)은 기업과 고객을 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피싱방지 보안 서비스인 안티피싱존 서비스에 가입한 온라인 기업이 1만 업체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티피싱존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우후 죽순 생겨나는 피싱 사이트와 진짜 사이트를 차별화시키기 위해 진짜 사이트 접속 시, 안전함을 의미하는 녹색의 주소창으로 자사 사이트를 접속하는 고객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사이트를 접속하는 네티즌들은 녹색 주소창을 통해 피싱 사이트가 아닌 진짜 사이트임을 확인한 후 접속함으로써 피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안티피싱존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평균 1백만 이상의 방문 고객들을 피싱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농협 IT본부 관계자는 “자사를 믿고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사를 흉내낸 피싱 사기로부터 안전한 전자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안티피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제공해야 하는 필수 고객 서비스”라며 “시스템 부화를 최소화하여 고객의 PC에 부담을 가하지 않으면서 주소창의 색상을 통해 즉각적으로 사이트의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포럼의 이순형 부사장은 “개인정보가 입력되고 금전거래가 진행되는 크고 작은 온라인 사이트들은 모두 피싱 등 해킹의 타깃이 될 수 있다”며 “온라인 기반 기업들과 이들 사이트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지능화되고 기술적인 피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피싱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1만 기업 가입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야후와 농협, 삼성생명, 푸르덴셜생명과 함께 온라인 피싱방지 캠페인 ‘그린주소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안티피싱존에 가입하는 온라인 기업 고객은 유료 서비스 외 3개월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