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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보물찾기 “지오캐싱의 세계로 떠나자”
조동규 델코리아
2008년 06월 20일 00:00:00 데이터넷 datanet
IT MANIA / 조동규 델코리아 스토리지 BDM 차장 해적이 숨겨놓은 보물지도 한장, 엄청난 금은보화가 숨겨져있는 보물지도를 손에 들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어릴적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보물찾기에 대한 꿈을 첨단 IT 기술의 힘을 빌어 실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구상의 한 지점의 경도, 위도를 글로벌 GPS 시스템으로 표시, 휴대용 GPS 기기를 이용해 다른 회원들이 숨긴 보물을 찾는 사이트 ‘www.geocaching.com’ 회원인 조동규 델코리아 스토리지사업부 DBM 차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 두근두근 보물찾기 “지오캐싱의 세계로 떠나자”
자연과 함께·가족과 함께 조 차장은 “사람들에게 취미가 보물찾기라고 이야기하면 의아해한다”며 “특히 지오캐싱은 GPS 시스템을 이용해 다른 사람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고 그 찾은 보물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시 제자리에 두고 다음 사람이 또 찾도록 한다는 말을 들으면 ‘에이 그런 짓을 뭣하러 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다”며 웃는다. 하지만 지오캐싱의 진정한 매력은 보물을 소유하는게 아니라 ‘찾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보물도 아주 소소하다. 아기장난감, 우표, 열쇠고리 등 그다지 값나가지 않는 물건들을 필름통이나 락앤락통, 페인트통 등에 넣어 숨기는데 숨기는 룰이 있다. 절대 땅에 묻으면 안되고 너무 높이 놔두어도 안되고 공공시설에 피해를 주어도 안되며 군사시설 근처에 둬도 안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가능하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 경치가 좋은 곳 등에 숨겨야한다. 이런 룰 덕분에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여행이 되며 운동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보물찾기의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가장 큰 목적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지오캐싱의 매력이다. 조 차장은 괌으로 여행을 갔을때 식구들과 함께 괌에 숨겨진 캐시(지오캐싱에서 보물은 은닉물이라는 의미의 ‘캐시[geocachi]’로 불린다)를 찾는 등 여행을 가면 그곳에 숨겨진 캐시를 미리 조사하고 찾아본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국내에도 약 300개 가량의 보물 숨겨져있어… 국내에도 봉은사, 메리어트 호텔, 남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약 300여개 가량의 캐시가 숨겨져 있어 한국에 대해 즐거운 체험을 갖게 한다. 조 차장은 얼마전 사업차 한국을 찾은 지오캐싱의 한 해외 동호회 회원과 만나 함께 캐시를 찾고 경험담을 나누며 금방 친해졌다. 이처럼 찾은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전 세계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도 지오캐싱의 장점이다. 조 차장은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지오캐싱에 나서는데 아이들도 캐시를 찾는데 재미를 붙였다”며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자연을 사랑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지오캐싱이 정말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지오캐싱 국내 동호회가 결성돼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를 이해해야하고 기본적인 룰을 습득해야하는 등 제약조건 때문에 아직 젊은 층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무한한 지오캐싱의 매력 덕분에 앞으로 지오캐싱을 즐기는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조 차장은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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