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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다큐멘텀 도입으로 아카이브 고도화 ‘완성’
LG화학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
2008년 06월 20일 00:00:00 데이터넷
EMC 다큐멘텀 도입으로 아카이브 고도화 ‘완성’
ERP·ECM·보안 장점 활용 개발 … 아카이빙 효과 극대화



지난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
co.kr)은 현재 매출 80조원, 임직원 수 1만4천명에 이르는 글로벌 LG의 모태기업이다. 창업 당시부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더 큰 만족과 가치 전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LG화학은 최근 월 100GB 이상 늘어나는 데이터에 대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 확립과 데이터 보관 주기 단축에 따른 아카이빙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EMC 다큐멘텀 아카이빙 서비스 포(Documentum Archiving Service for) SAP’와 ‘EMC 뷰포인트 포(Viewpoint for) SAP’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LG화학의 아카이빙 고도화 프로젝트를 들여다본다.
I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I
I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I

LG화학은 지난 2003년 효율적인 SAP 시스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SAP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을 구축, 약 5년간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해외법인 및 본사 SAP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더불어 ‘EMC 다큐멘텀 아카이빙 서비스 포(Documentum Archiving Service for) SAP’와 EMC 뷰포인트 포(Viewpoint for) SAP’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LG화학 SAP 아카이빙 고도화 프로젝트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기존 운영되’고 있던 약 500GB 가량의 대용량 아카이브 파일들을 어떻게 EMC 다큐멘텀 ECM 환경으로 완벽히 마이그레이션해 기존 데이터들도 새로운 EMC 아카이브 환경에서 기존과 변함없이 관리, 운영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EMC코리아와 SAP 아카이브 파트너인 AT&T 그룹은 EMC 본사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긴밀한 협업 및 기존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1%의 데이터 손실 없이 완벽히 새로운 EMC 다큐멘텀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했다.

조회성능 개선·업무 로드 감소·DB 슬림화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아카이빙 시스템의 경우 매우 적은 수의 SAP 표준 조회만을 제공하고 이를 고객 친화적인 조회 환경으로 제공하지 못함으로 아카이브 수행에 있어 부담이 많았다. CBO테이블이 많다보니 기술적인 이슈도 많이 발생했다. 가장 큰 문제는 주크박스에 리소스 방식으로 작업 시 멀티로 작업을 수행할 수 없어 동시에 여러 모듈을 접속해 작업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인력 부족으로 수행하기가 어려웠던 것.
LG화학 정보지원팀 박진영 과장은 “전 세계 20개 법인과 10개 지사 등에 적용된 ERP는 24시간 가동돼하는 체제라 잠시라도 장애가 발생하면 복구하는데 어마어마한 비즈니스 손실이 발생한다”며 “아무리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더라도 시스템의 기본이 흔들리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기에 해외법인 및 본사 SAP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더불어 아카이빙 고도화 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지난 2004년 아카이빙 솔루션을 적용한 후 정기적 아카이브 및 재구성(Reorg) 작업을 수행했으나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저장할 솔루션이 절실했다”며 “또 아카이브 데이터를 조회하기 어려우니 주요 모듈 보존주기 변동이 불가능해 많을 경우 36개월 이상 보존되는 오브젝트들도 있었고 세무감사, 사업부 목표수립 등 아카이브 데이터 요청시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해 아카이빙 퍼포먼스를 개선하고 보존주기 변경 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EMC는 LG화학에 과거 데이터 조회시 보다 고객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아카이브 수행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을 없애고 나아가 실제 아카이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카이브 데이터 조회 솔루션인 EMC 뷰포인트 포 SAP를 재무, 영업 등 4개 업무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기존 스탠더드 조회 방식 대비 약 5~10배 이상의 조회성능 개선 효과가 생겼다. 또 세무 감사 등 대응시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불필요해진 것도 큰 변화다. 기존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돌려 아카이브했던 데이터를 운영 DB에 다시 붓고 깨진 데이터들을 복구하는데 한달 이상 걸려도 완전한 데이터로 복구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EMC 뷰포인트 등을 도입한 후 LG화학은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 없이도 세무감사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들을 완벽히 불러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운영조직에 요청 없이 업무담당자가 직접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어 업무 능률 향상에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효과가 생긴 것은 물론이다. 보관 주기 단축에 따른 운영 데이터베이스의 슬림화로 전체 DB가 가벼워져 운영과 보관의 편리함도 보다 강화됐다. 화면조회를 위한 별도의 개발 작업이 불필요하고 연결문서의 조회가 가능해 업무 흐름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업무 흐름 한눈에, ‘효율성’ 향상
박진영 과장은 “기존 제품을 빼고 EMC의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했을 때 현업을 포함한 담당자들의 우려가 많았다”며 “그렇지 않아도 데이터도 느리고 시스템 운영에 불편함이 많은데 다른 요구를 더하지 말라는 각 부서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과감히 실행한 결과 예상치보다 20% 가량 사용량이 늘어나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즉 시행전에 보다 불편해질 것을 우려했지만 막상 EMC의 ECM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니 그 편리성으로 인해 사용량이 예상치보다 급증했다는 것.
박 과장은 “기존에는 세무 감사시 5년치 기존 데이터가 필요하니 차라리 아카이브를 하지말라고 말하기도 해 엄청난 데이터가 쌓여있었다”며 “그러나 ERP, KM, EDMS 등 등 실시간 업무처리를 아카이브 툴로 돌리면 서로 연계된 업무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고 처리된 업무와 미결 업무 등의 파악으로 정책을 세울 수 있게 돼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이 EMC를 선택하게 된데는 안정성과 글로벌 벤더의 신뢰성, 운영 지원력 등이 뒷받침됐다. EMC 다큐멘텀 솔루션의 SAP와의 자유로운 호환성, 특히 PBS에 대한 다수의 구축경험을 갖고 있는 EMC가 PBS와 아카이빙 솔루션 구현시 인터페이스 이슈 발생에 통합적인 관점에서 대응 가능하다는 것도 선택의 이유였다.
해외법인 ERP 업그레이드 시 EMC는 글로벌벤더로서 현지에서 손쉽게 지원 받을수도 있고 연 6회 방문 및 상태분석, 보고서 제공 등의 상세한 사후관리를 제공해 EMC를 선택하게 됐다고 LG화학 측은 밝혔다.

ECM 기반의 ILM 환경 마련
EMC 다큐멘텀 ECM과 SAP ERP는 각자 고유 영역을 갖고 있으므로 통합(Integration)이 아닌 인터페이스(Interface)를 통해 각 시스템의 확장성을 보장하면서 ERP에서 ECM 문서관리 및 보안 기능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장점이다.
LG화학 정보지원팀 박진영 과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다큐멘텀 도입 후 지금까지 병목현상 없이 잘 운영되고 있어 만족한다”며 “일단 구축해 놓은 사례들을 정리하고 차후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과장은 “비즈니스 이슈들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ERP뿐만 아니라 여러 자료들을 분석, 활용해 컨설팅과 사업적인 리딩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해야하는 것이 정보지원팀의 진정한 업무일 것”이라며 “IT를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향후 SOA 적용 등을 고려중이다. SOA 적용으로 보다 심층적이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뒷받침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OA 프로젝트 수행도 곧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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