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컨소시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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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컨소시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08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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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롯데잠실호텔에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08(www.plm.or.kr)이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치러졌던 단일행사와 달리, 국제 PLM 컨퍼런스(PLM 08), 한국CADCAM학회 하계 워크샵이 함께 개최됨에 따라 3일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된다.

국제PLM컨퍼런스(PLM08, www.plm08.org)는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개최돼 온 국제적 행사로, 지난 이탈리아 행사에서는 전세계 PLM을 주도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PLM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국제 컨퍼런스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제조강국인 한국에서의 PLM 도입과 그 성장 잠재력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한국CADCAM학회 하계 워크샵에서는 논문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산업분야 외에 학술적인 정보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국제PLM컨퍼런스(PLM08), 한국CADCAM학회 하계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실무자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및 기타 주변국가의 참여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어, 기존 단일행사의 2배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는 키세션으로 ‘일본 자동차 업계 PLM의 현재와 발전 방향’ 등 글로벌 전망 및 사례들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GM대우,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전 산업 분야에 어우르는 다양한 국내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수많은 제조업 IT 담당자들이 국내외 선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사의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나아가 한국이 PLM의 리더로써 국제적 입지를 크게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LM컨소시엄의 팽정국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제조업계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PLM을 통한 제품 개발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PLM 컨퍼런스에 발표되는 국내외 PLM 성공사례를 통해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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