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PPM 전문업체 ITM소프트웨어 인수 ‘ITG 시장 공략 고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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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PPM 전문업체 ITM소프트웨어 인수 ‘ITG 시장 공략 고삐 ’
  • 김나연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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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C소프트웨어(대표 스티븐 저커 www.bmc.com/korea)는 BMC소프트웨어(이하 BMC, www.bmc.com)가 PPM 솔루션 분야의 선도업체인 ITM소프트웨어(ITM Software)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ITM소프트웨어 인수를 통해 BMC는 프로젝트와 서비스 포트폴리오(PPM), 재무(FRM), 운영, 자원(HCM), 개발사(VRM),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GCM)는 물론, IT 조직이 진정한 비즈니스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IT 요구사항을 하나의 포괄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고객의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보장함과 동시에, 고객이 IT 전반에 걸쳐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기존 프로젝트 관리 도구와 자산 데이터, 서비스 포트폴리오, IT 예산으로부터 더욱 많은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이로써 BMC는 IT 비즈니스 최적화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AMR리서치의 연구 책임자인 데니스 고한(Dennis Gaughan)은 “기술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는 CIO의 전형적인 인식도 바꾸었다. 그 결과, 이제는 CIO도 비즈니스를 첫째로, 기술을 둘째로 여기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에 정통한 CIO는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끼치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비즈니스 중심의 정보를 조직에게 제공하기 위한 보다 많은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가시성과 6가지 중요한 관리 분야(전략, 요구사항, 공급, 인적자원, 비용과 위험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음으로써 IT 임원들은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IT가 비즈니스에 주는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를 위한 IT 가치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 중심의 전략적인 접근을 요구하는 ITIL V3가 확산됨에 따라, IT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게 됐다. IT 운영은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BMC와 ITM소프트웨어의 통합된 솔루션은 IT 조직이 비즈니스적이면서 포괄적인 관점으로 CIO 요구에 따른 비즈니스 요소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 효과적인 IT 운영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BMC의 기업 서비스 관리 부서를 총괄하는 짐 그랜트(Jim Grant) 부사장은, “기업은 인적 자원, 개발사, 재무,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포함해 그들의 가장 중요한 자산에 대한 보다 큰 가시성과 제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쟁사가 IT 소비와 유효성에 관해 15~20%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에 반해 BMC와 ITM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은 고객에게 100%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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