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11g, 윈도우 기반 BMT서 가격 대비 최고 성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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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11g, 윈도우 기반 BMT서 가격 대비 최고 성능 기록
  • 김나연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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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윈도우 서버 기반 TPC-C 벤치마크에서 자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Oracle Database 11g)가 가장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오라클은 TPC-C 가격 대비 성능 분야에서 상위 10개 기록 중 최상위 3개 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트랜잭션당 비용을 측정하는 가격대비 성능 부문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가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및 최상의 가격대비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1g 스탠다드 에디션 원(Oracle Database 11g Standard Edition One)은 분당 97,083 개의 트랜잭션을 수행하고 0.68달러/tpmC의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벤치마크는 인텔 쿼드코어 제온 2.66 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 파워엣지 2900 서버에서 진행됐다. 오라클은 분당 트랜잭션 기준 최고의 성능을 보이며 TPC-C 벤치마크 기록을 갱신했다. 오라클은 이를 비롯 윈도우 및 리눅스 기반 TPC 가격 대비 성능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확보하고 있다.

수실 쿠말(Sushil Kumar)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가용성, 관리효율성 및 제품 성과 관리 부문 수석이사는 "이번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오라클이 고객들의 운영시스템에 관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입증했다," 라며 "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1g 스탠다드 에디션 원은 델의 파워엣지 2900 서버에서 운영되면서 윈도운 기반 환경에 적합한 확장성,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1g 스탠다드 에디션 원은 최대 2소켓의 서버를 위한 저렴하면서도 전체 기능이 제공되는 데이터베이스이다. 이 제품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및 보안을 제공하며, 관리가 간편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 가능하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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