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고품질·저비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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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고품질·저비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8.06.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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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피어 어시스트(Peer Assist)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 비용의 고품질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의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의 유사 솔루션과는 달리 타 사용자에게 전송할 데이터량을 다운로드 받은 분량 이하로 자동 조절하여 사용자 PC 자원의 활용률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기존의 서버전송(유니캐스팅) 방식에 비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화된 프로토콜(통신방식)을 활용한 최적의 전송 경로를 확보해 방화벽,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등 다양한 사용자 네트워크 환경에도 원활한 전송을 보장함은 물론 영상콘텐츠를 다중으로 분할해 전송함으로써 대용량 고화질 콘텐츠의 안정적인 전송을 가능케 했다.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고, 2초 이내의 즉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이 밖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광고 삽입이 용이하며, 지역 및 사용자별 접근 제한, 콘텐츠 보안 등의 부가 기능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의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인해 기존 포털사업자 중심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언론사, 방송사, CATV, IPTV를 비롯 미디어 사업자는 물론 콘서트, 스포츠 등 대규모 이벤트의 인터넷 생중계를 원하는 다양한 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독일 뉴스 채널 DW-TV, 포르투갈 국영방송 RTP 등 유럽의 유수 방송사가 사용, 서비스 성능 및 안정성 면에서 검증을 받았다.

씨디네트웍스 김형석 부사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비용과 서비스 품질, 사용자 불만 등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이 획기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TV와 같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글로벌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며 "베이징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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