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롭 어워드에서 팬듀이트는 업계 최초로 그린 데이터센터 설계에 최적화된 판넬-수집장비 통합형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와 같은 시스템 통합 추세를 반영해 고객 최적화가 용이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로 다른 관리 시스템과의 통합 및 상호 운용성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단순 물리적 케이블링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 및 인텔리전트 빌딩 인프라에 대한 통합관리-예측과 같은 다양한 기능으로 그 우성을 입증 받았다.
팬듀이트코리아 정보연 지사장은 “글로벌 IT 업계에서 명성과 혁신적인 어워드로 잘 알려진 ‘2008 베스트 인터롭 어워드’에서 PViQ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으로써, 혁신적이고 미재 지향적인 팬듀이트 만의 차세대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팬듀이트는 차세대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인 PViQ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신기술 환경에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물리적 인프라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UC)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은 물리적인 인프라의 연결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배선의 이동, 변경, 추가 등을 추적해 항상 정확한 배선 연결 정보를 유지 및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의 등장으로 전체 케이블 선로의 설치 및 운용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 짐으로써, 장애 복구에 투입되는 시간이나 인력 등 자원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장애 포인트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 그리고 관리의 효율성으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모든 IT 시스템이 하나의 표준아래 통합되는 IT 거버넌스 환경에서 지능형 케이블 관리 시스템도 여타 다른 IT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IT 거버넌스 기반 표준인 ITIL, HIPAA, SOX 등의 지원이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듀이트는 이에 발맞춰 지능형 관리 시스템의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획득하며 플랫폼 표준화를 완료했다.
팬듀이트 PViQ는 단순한 네트워크 케이블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IP 기반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도록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가상화, IP 컨버전스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팬듀이트코리아 정보연 지사장은 “2004년 이후 국내 IBS 빌딩 및 데이터 센터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 시장도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2006년 국내 지능형 빌딩 인증이 실시되면서 통합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능형 케이블링 관리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팬듀이트는 외산 벤더로는 최초로 국내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현재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 지능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단순한 제품 판매 방식을 넘어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벤더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