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비, 애스터리스크 기반 IP PBX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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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비, 애스터리스크 기반 IP PBX 시장 ‘출사표’
  • 강석오
  • 승인 2008.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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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비(대표 이준노 www.benchbee.co.kr)가 최근 엑스폰(XFon) IP-PBX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오픈소스 애스터리스크(Asterisk) 기반의 IP-PBX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벤치비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자체 개발한 ‘엑스폰’ IP-PBX 제품 및 통신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제품 시연을 했으며 대리점 정책을 소개하는 등 엑스폰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 및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엑스폰의 첫 사업설명회에는 350여명이 넘게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 당일부터 대리점 체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VoIP업체뿐 아니라 키폰대리점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엑스폰 XF-100 IP-PBX는 삼성네트웍스, SK네트웍스, 드림라인 등의 주요 ITSP와의 연동테스트를 이미 완료한 가운데 곧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벤치비가 자체 개발한 엑스폰은 오픈소스 애스터리스크 기반의 올인원 IP-PBX로 엔터프라이즈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소호형 솔루션 가격에 제공한다. 20인 이상 중소기업에게 키폰 수준의 투자비로 IP 텔레포니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비용 부담 없이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특히 엑스폰 IP-PBX의 저렴한 비용에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 및 확장성이 풍부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PSTN과 인터넷전화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 삼성네트웍스 BMT 통과로 다른 기업의 IP-PBX 제품보다 안정성 및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벤치비 이준노 대표는 “중소기업용 IP PBX 시장 수요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지 않겠느냐는 주위의 우려를 씻고 IP-PBX를 개발해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며 “가격도 절반에 불과해 중소기업의 VoIP 도입에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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