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생산시스템과 기술로 최고 품질의 종이를 생산해온 글로벌 전문제지회사 이엔페이퍼는 내부효율을 극대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신뢰성 높은 통합정보 시스템이 요구됐다. 이에 SAP의 ERP(전산적자원관리) 뿐 아니라 APO(생산계획최적화), BW/EIS(비즈니스정보웨어하우스/임원정보시스템), SEM(전략경영관리), MES(생산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선진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를 구현, 제지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으로 이엔페이퍼는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의 통합과 연계, 전략적 의사결정 체제 구축, 정보의 통합과 품질개선을 통한 정보 활용성 증대, 효과적인 고객 대응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 등의 구체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엔페이퍼 ERP 프로젝트팀 최귀선 팀장은 “SAP 솔루션은 이미 다수의 동종 업체 구축 사례가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신뢰가 간다”라며, “선진화된 통합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해 급변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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