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의료계와의 제휴 통해 전문 의학 정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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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의료계와의 제휴 통해 전문 의학 정보 강화
  • 김나연
  • 승인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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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보다 검증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이어 의료 전문 사이트 ‘하이닥’, ‘대한의사협회’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지식iN 서비스에 별도로 ‘하이닥’과 ‘대한의사협회’ 소속 전문의들이 직접 답변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 월별 질병 정보, 질병에 대한 대처방안 등 유용한 의료 정보를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검색을 통해 다양한 의학 정보뿐 아니라, 각 병원의 진료과목 및 위치, 전문의 DB 등 관련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 김태진 제휴지원실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네이버는 향후 각 분야의 전문 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전문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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