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Turbo) USB 기능은 기존 USB2.0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최신 기술. 터보 USB를 적용한 신제품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속도 빠른 성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들은 충격을 감소시키는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더불어 충격을 직접 흡수해 HDD로의 충격 전달을 방지하는 ‘플로팅 구조’를 채용해 외부 압력에 의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이메일과 웹브라우저 소프트인 썬더버드/파이어폭스2(Thunderbird/FireFox2)가 내장돼 PC 없이도 사용하던 환경구축이 가능하다.
버팔로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터보 USB 기능이 내장된 미니스테이션과 드리이브이션은 각각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시킨 제품이다”면서 “앞으로도 버팔로는 고객의 니즈를 분명히 파악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버팔로는 80GB, 120GB, 160GB, 250GB, 320GB, 500GB의 다양한 모델로 국내 외장형 HDD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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