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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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2008’ 개최
  • 강석오
  • 승인 20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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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이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통신보안, 친환경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신 기업통신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기업 통신장비시장 주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LG-노텔은 고객 및 파트너 대상 최대 연례 행사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2008’을 개최하고, 엔터프라이즈급 IP PBX ‘iPECS-CM’, 가상화 서비스 지원 L4~7스위치 ‘VSS 5000시리즈’, 이중 전원 L2 PoE(Power over Ethernet) 보안 스위치 ‘ESS 2224-PWR’ 등 주력 신제품 3종을 비롯 자사 기업통신 솔루션들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특히 LG-노텔의 올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행사는 예년과 달리 기존 고객 및 파트너는 물론 LG-노텔 기업통신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잠재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오픈 세미나로 진행,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KTF, IBM, MS, 라드비전, ECS텔레콤,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넥슨정보통신, 지앤텔 등 8개 파트너들도 직접 부스를 마련, 각각 LG-노텔 제품과 연동되는 솔루션을 현장에서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LG-노텔 이재령 CEO는 “UC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통합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 혁신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친환경적인 고효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고유가 시대의 필수 사항”이라며 “LG-노텔은 차별화된 UC 솔루션, 음성 및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효율 친환경 그린 솔루션 도입방안으로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앞장서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노텔은 최적의 기업통신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MS, IBM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기업통신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솔루션을 선도 개발, 국내 통신장비 시장 1위 유지는 물론 기업과 공공 부문에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노텔이 선보인 엔터프라이즈급 IP PBX 신제품 IPECS-CM은 최대 3만명의 가입자까지 확장 지원하는 음성 및 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LG-노텔의 다양한 UC 솔루션들과 함께 중대규모의 UC 환경을 구현한다. VPN, 와이파이 무선랜, 메시 AP 등 유무선통합(FMC) 환경을 지원하고 텔레프레즌스 기능과 멀티미디어 통신기능들을 제공하며, MS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OCS) 및 IBM 로터스 세임타임과의 연동과 다양한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완벽한 국산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LG-노텔의 또 다른 신제품인 가상화 기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비스 제공 L4~7 스위치VSS 5000(Virtual Services Switch 5000) 시리즈는 LG-노텔의 L4스위치 베스트셀러‘알테온’의 뒤를 잇는 전략제품으로, 새로운 ‘VSN(Virtual Services Network)’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사업자 및 데이터센터 멀티서비스 구축에 효과적이다. 네트워크 트래픽의 효과적인 로드 밸런싱 기능,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SSL(Secure Socket Layer) 가속 등의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L2 PoE 보안 스위치 신제품 ESS 2224-PWR은 LG-노텔이 지난해 출시한 L2 보안 스위치 ‘ESS2224’에 내장형 이중 전원공급장치를 적용,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까지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SS 2224와 동일한 ASIC기반 MDS(Multi Dimension Security) 엔진으로 강력한 보안 기능과 빠른 회선 속도를 제공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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