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자연친화적인 한국수력원자력의 브랜드 강조로 글로벌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편됐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과 참여형 원자력 멀티미디어 UCC를 제공하는 등 고객 지향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홈페이지의 방문을 유도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 확립에 따른 국문, 영문, 중문 사이트 개편 등으로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기업과 원자력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체계적인 UI와 고객서비스 강화, 웹 접근성 강화와 관리자 기능 개선 등 체계적인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사용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이 홈페이지는 편안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 기법을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도출했고, 산/들/바다 등의 자연과 함께 원자력 30주년을 맞아 고리원자력을 시작으로 OPR100, 수력,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등의 요소를 순차적으로 플래시 기법으로 표현했다.
‘UCC존’은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원자력 멀티미디어 존(Zone)을 형성해 고객이 직접 제작한 홍보동영상 영역을 제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 ‘플래쉬 게임 콘텐츠’는 원자력 풍선을 들고 있는 두더지 캐릭터를 활용한 기억력 향상 게임인 ‘두더지를 찾아라’와 한수원 캐릭터를 활용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키는 두뇌 발달 게임인 ‘원자력에너지를 만들어라’라는 게임 콘텐츠로 사용자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수체화 느낌의 원자력 비주얼을 파노라마기법을 적용하여 맑고 깨끗한 기업이미지로 승화시키려 노력했다”며 “자연친화적인 비주얼 전략으로 원자력에 대한 신뢰감을 고취하고, 심플하면서 가독성 있는 콘텐츠의 설계로 웹 접근성이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희망에너지 원자력’ 이벤트는 숨겨진 희망에너지 원자력이라는 8글자를 모두 찾으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