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사·한국HP, 첨단 인텔리전트 역사 구축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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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사·한국HP, 첨단 인텔리전트 역사 구축 상호 협력
  • 정용달
  • 승인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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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민자역사1)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역사(대표 임 호)는 9일 한국HP(대표 최준근)와 IT 및 유비쿼터스 기술에 기반한 최첨단 노량진민자역사를 건설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은 함으로써 양사간 파트너십에 따른 시너지 향상 및 최첨단 인텔리전트 역사 구현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노량진역사에 HP의 선도적인 빌딩 IT 솔루션인 ‘차세대 인텔리전트 빌딩(NGIB: Next Generation Intelligent Building)’을 적용하는 한국HP는 이번 노량진역사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따라 첨단 인텔리전트 역사 건설에 필요한 p 상업시설/업무시설/문화시설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코어 인프라, p 공조 및 방범· 방재 솔루션, p 상업시설용 POS 솔루션, p RFID 기반의 스마트 DP 솔루션, p 통합 커뮤니케이션(UC), p 통합관제센터 솔루션, p 지능형 주차관제 솔루션을 포함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노량진역사는 이번 한국HP와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인텔리전트 역사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타 쇼핑몰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량진역사 김태석 회장은 “민자역사 개발이 경쟁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제 철도역사는 공공시설물로써만이 아닌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탄생할 노량진민자역사는 최첨단 빌딩 인텔리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철도 이용 고객과 입주 상인을 위한 최상의 쇼핑 환경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노량진민자역사는 HP의 선도적인 차세대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을 도입하는 가장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한국HP는 고객의 편의와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노량진민자역사를 최첨단 IT 인프라를 갖춘 생활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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