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스트럭처 교체 없이도 멀티 테라빗 용량으로 효율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해주는 T 시리즈가 선택됐다. 하나로텔레콤이 T 시리즈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투자보호와 낮은 TCO, 검증된 안정성과 주노스 소프트웨어의 풍부한 기능 등 T 시리즈가 가진 뛰어난 장점들 때문이었다.
하나로텔레콤 네트워크기술팀 관계자는 “주노스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T640 섀시를 통해 증가하는 트래픽 요구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며 “T 시리즈 라우터의 안정성과 유연한 확장 기능 덕분에 앞으로도 혁신적인 최신 서비스들에 대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미 전 세계 200여 고객사에 4천대 이상 공급된 T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요구사항이 까다롭다는 대형 통신사업자의 IP 네트워크를 만족시키는 검증된 코어 라우팅 플랫폼이다. T 시리즈는 현재 T320, T640, TX-매트릭스, T1600으로 구성돼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 성능, 안정성,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주니퍼의 모든 T 시리즈 라우터들은 단일소스 OS인 주노스를 사용해 일관된 운영과 간편한 네트워크 확장, 탁월한 상호운영성과 신속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주니퍼코리아 강익춘 지사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IPTV와 같은 최신 IP 서비스들이 급속도로 도입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서비스 사업자들은 서비스 중단이나, 운영비용,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네트워크를 확장,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며 “하나로텔레콤은 T 시리즈 기반의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서비스 모델의 혁신 가속화와 확대는 물론 강력한 비즈니스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