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맥OS용 풀디스크 암호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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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맥OS용 풀디스크 암호화 솔루션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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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매킨토시 운영시스템(OS)의 부팅 전 인증과 더불어 디스크 암호화를 구현하는 ''체크포인트 풀디스크 엔크립션(Check Point Full Disk Encryp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디스크 엔크립션은 맥OS 10.4.5인 ‘타이거’와 10.5인 ‘레오파드’를 비롯한 OS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이로써 체크포인트 엔크립션 제품들은 윈도우와 리눅스, 매킨토시에 기반한 노트북서부터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및 포켓 PC나 팜 운영 체제에 기반한 스마트 폰, PDA에 이르는 다양한 OS 환경에서 풀 디스크 암호화를 실현하게 됐다.

체크포인트의 제품 관리본부 임원인 밥 에그너는 “모든 기업 및 조직 내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완전 무결한 보안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체크포인트는 맥 운영 시스템을 차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 맞춤형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 풀디스크 엔크립션은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통해 손실되거나 도난당한 데이터의 보호 ▲OS 로드 전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강화 ▲자동화된 운영 ▲중앙 집중형 관리를 통한 TCO 최소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체크포인트 풀디스크 엔크립션은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빠르고 쉽게 설치, 적용될 수 있으며, 디스크 암호화까지 포함된 엔드포인트 보안을 간편하게 구축하고 중앙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지사장은 “대규모 사업장이나 기관들은 하나의 운영 시스템만을 가동시키는 곳이 드물다”며 “체크포인트의 엔드포인트 풀디스크 엔크립션은 다양한 플랫폼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유연함과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술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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