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일본의 ARC SYSTEM WORKS를 통하여 라이선스한 닌텐도 DS 전용 ‘초열혈고교 쿠니오군 피구부’를 2008년 6월 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전의 패키콤 시절의 ‘쿠니오군 시리즈’가 닌텐도 DS 전용 ‘초열혈고교 쿠니오군 피구부’로 부활한 것이다.
한국후지쯔는 당초 2008년 4월에 초열혈고교 쿠니오군 피구부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일본판 게임의 속도조절 문제 등 보다 완성도 높은 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해 출시 일정을 약 2개월 가량 연기하는 출혈을 감수했다.
한편 초열혈고교 쿠니오군 피구부에서는 지상필살슛과 공중필살슛을 모두 합해 100개의
필살슛을 즐길 수 있다. <정용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