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NGO 무상 지원 ‘넷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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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NGO 무상 지원 ‘넷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 강석오
  • 승인 2008.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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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영리 NGO 단체들의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넷 플러스 프로그램(Net Plus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 플러스 프로그램은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공공 서비스(Global Public Service)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오던 NGO 대상의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공식화 한 것이다. 넷 플러스는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의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씨디네트웍스의 의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씨디네트웍스는 선정된 10개 NGO에 서버와 회선 등을 비롯 하드웨어 장애 지원 및 모니터링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IT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넷 플러스 프로그램을 아름다운재단과 네이버가 공동운영하는 해피빈을 통해 6월 2일부터 해피빈 알림에 공지하고 해피로그에 등록된 NGO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해 대상 NGO를 모집한다.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0개 NGO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넷 플러스 프로그램은 씨디네트웍스의 해외법인들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법인은 올해의 지원 단체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활동하는 아디나스 데크(Adina''s Deck)를 선정해 CDN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 “사회 공익에 기여 하고 있는 많은 NGO들에 씨디네트웍스와 같은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씨디네트웍스와 같이 기업들이 관련된 서비스를 필요한 단체 및 조직에 무상 제공하는 것도 바람직한 사회 기부 문화의 한 형태이”고 강조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적 성장은 물론 내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 규모의 성장에 따라 실행 가능한 더 많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발족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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