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는 자사의 신제품 홍보와 마케팅, 파트너의 대 고객 솔루션 제안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신제품과 적용예시 등을 주제로 콘테스트를 실시해 포상해 왔다. 이번 데이터센터 솔루션 콘테스트는 지난 3월부터 18개 파트너의 40여명이 참석해 시스코 데이터센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최종 13개 파트너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전산 장비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전력, 냉각장치, 케이블 등의 각종 설비와 시설물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정보의 저장, 관리 및 보급을 위한 중앙 센터로 기업의 두뇌의 역할을 담당하는 제품군의 통칭이다.
링네트는 2007년 시스코 UC 콘테스트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시스코 콘테스트에서 우승함으로써 기존 시스코 제품의 판매, 설치, 유지보수 사업기반 위에 UC,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신기술, 신제품을 접목시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으며 시스코 제품의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링네트 이주석 사장은 “시스코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TCO 절감 문제와 비즈니스 환경변화 요구에 따른 민첩성과 친환경 그린 IT의 요구를 동시에 해결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이번 콘테스트 우승으로 시스코 신제품을 가장 잘 적용할 수 있는 회사로서 고객에 각인되고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UC와 마찬가지로 링네트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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