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우정사업본부 S/W분리 발주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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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우정사업본부 S/W분리 발주 사업 ‘수주’
  • 김나연
  • 승인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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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가 SW분리발주 사업 수주의 첫 시동을 걸며,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는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센터장 김재섭
kisc.koreapost.go.kr)가 S/W분리 발주 사업으로 발주한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포털 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구축’ 사업은 응용개발 사업과 전산장비 사업으로 구분되며, 그 중 ‘사업자 포털 시스템’ 구축 부분을 S/W분리 발주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기업 고객들에 대한 사업자 포털을 제공함으로써, 전문화된 물류 서비스 및 원-스탑(One-Stop)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측은 “기술능력평가(90점)와 입찰가격평가(10점)로 구분해 사업자 선정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기술능력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개별적으로 제안서를 평가, 제안서평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수행한 BMT결과를 합산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핸디소프트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주와 솔루션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성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함으로써, 발주자와 수주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특히 SW분리발주는 엄격한 BMT등을 통해 선정되는 결과인 만큼,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에서 유리한 위치와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SW분리발주가 좀 더 본격적으로 정착될수록, 중소기업 매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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