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태 ICT 어워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 수상
상태바
SK텔레콤, 아태 ICT 어워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 수상
  • 강석오
  • 승인 2008.05.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의 휴대폰 선물메시지 서비스 ‘기프티콘’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8 프로스트 & 설리반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 제정된 프로스트 & 설리반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는 매년 아태지역 정보통신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 및 기업가를 28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역할을 한 기업과 기업가에게 최고 영예상(Best of the Best)을 6개 분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수상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Most Innovative Application/Product of the Year)’은 최고 영예상 중 하나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모델 개발, 고객 만족도,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점수가 높은 정보통신 서비스에게 주어지게 되며, 2004년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스트 & 설리반 측은 SK텔레콤 기프티콘을 최고 영예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누구나 웹, 메신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 있는 점과 디지털 메시지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 정낙균 본부장은 “SK텔레콤의 데이터 서비스는 해외 사업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지난 4월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선정 혁신부문 1위 기업으로 뽑힌 데 이어 기프티콘 서비스로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프티콘’ 서비스는 유무선인터넷 또는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커피, 아이스크림, 피자 등 상품을 문자메시지(SMS) 형태로 선물하면, 메시지 선물을 받은 사람은 해당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과 교환해 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로, 현재 미스터피자, 스타벅스, 베스킨라빈스 등 33개 제휴사의 100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