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PC에 가죽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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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PC에 가죽을 입혔다”
  • 오현식
  • 승인 2008.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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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kr.asus.com)가 노트북에 가죽옷을 입힌 ‘U2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2E는 가죽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점 외에도 차세대 저장 장치로 각광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isk) 디스크를 채택했다는 특징이 있다.

아수스 U2E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고급가죽으로 수공 처리된 상판과 팜레스트를 채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11인치의 디스플레이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강화했다. U2E의 무게는 1.25kg이다. 저장장치로는 32GB SSD를 채용해 내구성과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였다. 또 저전력 인텔 센트리노 기술의 ‘코어2 듀오 U7600’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11인치의 화면에 1366×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일반 LCD 디스플레이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

보안 강화도 U2E의 장점. U2E는 지문인식, TPM 1.2(Trusted Platform Module) 사용자인증 보안칩을 지원함은 물론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자동 로그인하는 스마트 로그온 기능을 지원하는 35만 픽셀 비디오카메라를 탑재해 부정사용을 방지하면서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아수스는 U2E는 6셀 배터리에 3셀 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해 더 오랜 사용을 보장하며, 번들 상품으로 160GB 외장 하드가 추가 제공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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