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802.11n 무선 시장 공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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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802.11n 무선 시장 공격 행보
  • 강석오
  • 승인 2008.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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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새로운 어댑티브 AP 아키텍처를 활용한 802.11n 액세스 포인트 ‘AP-7131’을 발표하며 11n 시장 공격 행보에 나섰다.

특히 업계 최초의 세 개의 11n 무선 모드가 통합 설계된 트라이-라디오 방식(Tri-Radio)으로 모든 무선 엔터프라이즈에 적용 가능한 고속 클라이언트 액세스, 메시 백홀 및 특수 듀얼 밴드 침입 방지 등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AP-7131은 컴플라이언트 칩셋인 DFS2(Dynamic Frequency Selection 2)와 하드웨어 구동의 암호화 기능을 갖춘 MIPS 네트워크 프로세서,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은 물론 600Mbps 연결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확장 슬롯을 사용해 와이맥스 등 차세대 3G/4G 기술이 가능하도록 필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P-7131은 무선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위해 유연하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어댑티브 모드에서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하며 현장 활용성이 우수해 원격 오피스 구축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중단 없는 침입 방지 기능을 제공, 효율적인 비용으로 안전한 무선 환경 구현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무선 운영 모드 제공을 통해 AP뿐 아니라 무선 보안을 위한 센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보안 및 관리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모토로라코리아 EMb 김경석 상무는 “AP-7131은 유선 네트워크에 비해 한층 효율적인 비용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 및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무선 엔터프라이즈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트라이-라디오 11n AP를 통해 고객들은 메시 백홀 및 네트워크 보안과 함께 데이터, 영상, 음성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11n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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