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벅 부스트 DC-DC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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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벅 부스트 DC-DC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출시
  • 정용달
  • 승인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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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김용춘)는 3V에서 최대 75V까지 업계 최고 전력 범위를 지원하는 자동차, 텔레커뮤니케이션 및 배터리 전력 시스템용 ECM(Emulated Current Mode) 제어 방식의 벅 부스트 DC-DC 레귤레이터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최대 500kHz까지 프로그램 가능한 스위칭 주파수, 초저 셧다운 전류, 벅 모드와 벅 부스트 모드 간의 원활한 전환을 특징인 LM5118은 최고 효율이 9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내셔널의 PowerWise 제품군에 속한다.

3V~75V 영역에서 동작하는 LM5118은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잠김 방지 또는 연료 분사 제어와 같은 전자 제어 장치를 비롯해 현재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적합하다. 이러한 시스템은 12.6V 배터리로 구동하지만 콜드 크랭크 상태에선 배터리 전압이 일시적으로 4V 미만까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자 모듈에서 전압을 원활하게 제어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4V 미만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LM5118의 독자적인 벅 부스트 제어 기능으로 이러한 제어가 가능하다.
 
LM5118의 제어 방식은 에뮬레이션 방식의 전류 램프를 활용한 전류 모드 제어를 기반으로 한다. 특허 받은 ECM제어 기술은 우수한 라인과 부하 과도 전류 응답 및 기존의 전류 모드 제어로는 실현할 수 없었던 낮은 듀티 사이클 동작을 지원한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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