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 차세대 혁신 신기술 적용 신제품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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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 차세대 혁신 신기술 적용 신제품 대거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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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최신 기술인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이 적용된 신제품 ‘솔리드 엣지(Solid Edge)’ 및 ‘NX6’, 중소기업용 통합 PLM 솔루션 ‘벨로시티 시리즈(Velocity Series)’를 동시에 발표했다.

보스턴에서 개막한 세계 최고 PLM 연례 행사인 ‘애널리스트 이벤트(analyst event)’를 통해 발표 된 이번 신제품들은 히스토리에 무관, 특정 기반의 디자인 환경을 제공해 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서 PLM 상에서의 혁신을 가속화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중소기업용 전문 솔루션 ‘벨로시티 시리즈’의 주요 제품으로서, 매우 유연한 디자인과 최고 속도 및 정확한 조절과 측정을 통해 다이렉트 모델링의 속도와 유연성을 통합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SMB 솔루션이다.

레이 컬랜드(Ray Kurland) 테크니컴(TechniCom) 대표는 “지난 80년대 파라메트릭 모델링이 선보인 이래, 이번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솔리드 엣지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은 처음 접해 본다” 라며, “실제로 이번 솔리드 엣지 신제품은 다이렉트 모델링과 파라메트릭 모델링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합시킴으로써, 3D 디자인에 있어서 뛰어난 사용자 용이성과 접근성 및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고 말하며, “당분간 이러한 기술은 그 어떤 PLM 솔루션 기업들도 개발해 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 분기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벨로시티 시리즈 신규 제품 군으로는 ‘팀센터 익스프레스 버전 4 (Teamcenter Express V4)’와 ‘캠 익스프레스 버전 6(CAM Express V6)’ 및 ‘피맵(Femap)’등이 있다.

한편, 동시 발표된 신제품 ‘NX6’는 동기식 기술과 동일한 계층의 기술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유연성’, ‘강력한 성능’ 및 ‘조화’ 그리고 ‘생산성’ 부문의 4대 혁신 기능이 강화됐다. 실제로 디자인 프리덤 (Design Freedom) 기능을 확대, 공정 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CAD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출시 제품들은 5월 21, 22일 양일간 대구, 창원 ‘NX6 로드쇼’ 개최를 시발로, 오는 6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지멘스 PLM 데이 2008’ 행사를 통해 공식 국내 발표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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