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와 함께 ''1세대''인 60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과 ''3세대''인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함께 하는 세대통합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2008 노소동감 “여(女)와 여(汝)”>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한다.
“IT를 매개로 한 세대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200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노소동감> 행사는 2006년 방한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참석했을 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60세 이상의 여성 어르신 30분과 한국걸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소속 초등학교 여학생 30명이 1:1로 짝을 이뤄 출전한다. 행사 참가 어르신들은 모두 컴퓨터 사용에 능숙한 여성 웹버족(Webver; Web+Silver)들이다.
1세대와 3세대가 서로 도와가며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답을 찾는 <정보검색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IT 경연(競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전자수첩 등 푸짐한 부상을 증정한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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