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 토털 IT 서비스 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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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센, 토털 IT 서비스 사업 본격 진출
  • 정용달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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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이 지난해 인수한 전자태그(RFID) 전문업체 유앤엠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SI사업에 진출한다.

SI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액센은 국내 중견 SI업체의 사업팀장이었던 옥정원 씨를 사업본부장 이사로 영입하고 영업팀과 개발팀으로 조직을 정비하여 공공분야 및 제조업 대상으로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액센은 고객사의 IT비즈니스 전략에 맞춰 기 보유한 IT시스템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사 IT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통합은 물론, TCO 절감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사전 진단, 컨설팅, 개발, 인프라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액센은 전문컨설턴트 및 전문기술자를 충원하고 있으며, 또한 최적의 솔루션 발굴 및 기술 제휴 등을 통한 분야별 벤더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한국액센은 ‘정보시스템의 아웃소싱 및 유지보수서비스’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아웃소싱/유지보수 서비스는 정보시스템의 활용 가치를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최적/최상의 정보시스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액센은 이번에 영입한 임직원들의 다년에 걸친 제조업 및 공공기관 등의 IT 아웃소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공공분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SI 사업에 연관시켜 차별화된 SI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잠재력이 무한한 RFID 사업과 SI사업을 병행함으로써, 국내에서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RFID 시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액센은 현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기반으로 한 RFID사업, SI사업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전사 매출 1,000억 달성을 통해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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