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뱅크타운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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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뱅크타운 합병 완료
  • 오현식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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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대표 김중태 www.initech.com)은 뱅크타운과의 합병에 따르는 법적인 제반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단일 법인으로 공식 통합됐으며, 통합법인의 사명은 이니텍으로 통일됐다.

이니텍은 양사가 기존 운영하던 정보 보안 사업과 금융 IT 아웃소싱 사업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이니세이프(INISAFE)와 뱅크타운(BANKTOWN)이라는 브랜드로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밀접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보안과 관련해 이니텍은 최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신제품 출시, 대고객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염려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존 뱅크타운의 금융 IT 아웃소싱 분야에서도 지원 인력 풀을 확대 운영해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합병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뱅크타운의 서비스 모델을 더욱 확장한 신규 금융 IT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금융 IT 서비스 전문업체로의 성장이라는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6월말 구로 사옥으로의 통합 이전을 앞두고 있는 이니텍은 공식 합병을 계기로 이니텍과 뱅크타운이 가진 힘을 하나로 결집함으로써 더욱 빠른 시기에 합병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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