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 인수합병 이래 업계 선도 기업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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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 인수합병 이래 업계 선도 기업으로 평가
  • 강석오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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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자동화 부문 사업부이자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지난해 UGS와의 인수합병 이래 지난 1년 간 지멘스 AG 사업부로서 업계 최고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업계 분석 전문 기업들의 신규 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는 PLM 산업과 CAD 기반의 디지털 제품 개발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과 사업 성과를 거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 지멘스PLM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특히 차세대 혁신 기술인 ‘동기식 기술’을 발표하면서 그 관심은 국내에서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포레스터 웨이브(The Forrester Wave) 보고서에 따르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섬세하고 광범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 개발/공급하고 있어 PLM을 통한 혁신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PLM 산업 내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적인 선도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Teamcenter) 플랫폼은 공정상의 서비스와 각종 컴포넌트들을 더욱 산업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과 엔드 투 엔드 PLM 데이터 모델링을 더욱 쉽게 해주는 통합된 아키텍처로 공유시켜 줌으로써 기업들의 중요한 투자를 보호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니 아푸소(Tony Affuso) 지멘스PLM소프트웨어 CEO는 “지멘스와의 인수 이래 지난 1년 간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과거 UGS의 기술과 지멘스의 자동화 기술과의 통합/접목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멘스의 뛰어난 기술력 및 사업성과의 전략적 통합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너지와 함께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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