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상태바
오픈베이스,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 강석오
  • 승인 2008.05.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생각까지 찾아주는 검색 엑스텐(XTEN)을 최근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 특허검색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특허권침해에 따른 특허분쟁이 급증하고 기술 라이선스가 기업자산 항목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국내에서도 특허를 분석 및 관리하는 특허분석솔루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허분석솔루션은 전 세계에 출원된 특허정보를 조사 및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기술 개발에 따른 선행기술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www.goipkorea.com)는 국내 최초의 특허청 지정 선행기술조사기관이자 산업자원부 특허지원센터/반도체 디스플레이장비 특허컨소시엄 참여기관이다.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맞춤형 특허분석솔루션인 ‘IP DARLIN(달인)’의 제공뿐만 아니라 기술 및 기업에 대한 특허 조사, 분석,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특허정보기관인 ‘윕스’와 ‘위즈도메인’에 특허검색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온 오픈베이스는 특허검색시스템 구축에 대한 오랜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오픈베이스는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생각까지 찾아주는 검색, XTEN을 탑재했고, 모란소프트와 제휴로 한국어, 영어, 일어 등 다국어에 대한 교차검색을 지원, 특허검색에 대한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마이페이지를 활용한 개인화된 검색정보를 제공해 고객별 맞춤 검색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한편 핵심키워드 추출기능을 바탕으로 검색어 확장 기능, 특허번호/문장/요약에 대한 자동 특허문헌 검색 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매년 20만 건 이상 출원되고 있는 특허와 관련해 특허 분석/관리/검색의 자동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엑스텐은 한국IP보호기술연구소의 업무효율성을 현행 대비 약 90% 이상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베이스 솔루션영업본부 곽동욱 이사는 “특허기술정보를 활용한 기술경영전략 및 특허자산 활용에 대한 컨설팅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특허 검색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특허검색시장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엑스텐은 특허검색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그 명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