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패밀리 컴퓨터 신모델 ‘VGC-LJ25L’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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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패밀리 컴퓨터 신모델 ‘VGC-LJ25L’출시
  • 장윤정
  • 승인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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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카메라, 마이크, 우퍼 스피커 및 전용 프로그램을 내장해 하이파이 오디오, 알람 시계, 달력 등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LJ 시리즈의 최신 모델 ‘VGC-LJ25L’ (15.4인치 와이드 LCD, 39.1cm)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VGC-LJ15L 15.4인치의 넓은 스크린이 창에 떠있는 듯한 플로팅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VGC-LJ25L은 이전 모델에 비해 2GB의 메모리, 200G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인텔 코어2듀오 CPU (T8100) 탑재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투명한 보드에 하드웨어가 모두 장착되어 있는 바이오 LJ 시리즈는 접이식 키보드와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공간이 좁은 식탁, 창틀 등에서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 모델에 비해, 바이오 전용 프로그램인 ‘바이오 무비 스토리 (VAIO Movie Story)’가 탑재돼 전문가 수준의 영상편집도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소니 코리아는 거실의 HDTV와 연결해 온 가족이 인터넷, 온라인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동그란 디자인의 패밀리 컴퓨터 신모델 VGX-TP2L도 출시했다.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 한 거실형 컴퓨터 VGX-TP2L도 인텔 코어2듀오 CPU (T8100), 2GB 메모리 등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은 119만 9천원.
 
소니 코리아 바이오 브랜드 담당자는 “홈 네트워크 트렌드에 따라 거실 등 가족 공동의 공간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컴퓨터의 기능이 중시되고 있다”며, “바이오의 TP 시리즈와 L 시리즈는 가정의 달에 특히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의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양분된 시장을 떠나 가전기기의 성격까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를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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