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대표 켄지 www.fortinet.co.kr)은 포티넷의 포티가드 글로벌 보안 연구팀이 어도비 애크로뱃 프로페셔널(Adobe Acrobat Professional)과 어도비 리더(Adobe Reader v. 7.0.9) 에서 취약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두 개의 취약성은 어도비 자바스크립트 API에 존재하며, 이들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자는 사용자 시스템에 접속해 유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포티넷의 데릴 만키 보안 연구원은 “사용자들은 운영시스템, 브라우저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해 시스템 상에 설치된 모든 소프트웨어를 위한 필수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잠재적인 공격을 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어도비 아크로팻 프로페셔널과 어도비 리더의 이번 취약점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는 어도비의 링크(www.adobe.com/support/security/bulletins/apsb08-13.html)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