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무역대표부는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시드니, 캔버라 및 미주지역(미국, 캐나다, 남미)을 포함한 전체 사무소의 약 50%에 구축했으며, 나머지 사무소에는 2008년 6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출장이 잦거나 고정된 사무실이 없는 모바일 직원들을 위해서 250개의 스틸헤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라이선스를 구매했다.
호주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기관인 무역대표부는 수출 업체 및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위한 자문, 시장정보, 지원 등을 제공한다. 호주 무역대표부는 60여 개국에 119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호주 무역대표부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지원 부문 글로벌 매니저인 제프 하더스(Geoff Harders)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으로 다운로드 시간이 빨라지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가 이뤄져, 대역폭이 제한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무역대표부의 많은 직원들은 재택이나 단기 임대사무실에서 일하는 모바일 근무자들이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리버베드 스틸헤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도입됐다.
하더 매니저는 “노트북 컴퓨터로 데스크톱 컴퓨터에 버금가는 속도 및 보안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스틸헤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속화 기능이 리버베드를 선택하게 된 주요인”이라며 “스틸헤드의 자동탐색 기능으로 설치 및 사용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과 중앙 관리 콘솔인 리버베드 CMC를 통해 쉽고 빠르게 구축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