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란 의미 외에도 바이러스체이서의 탄생 6주년을 기념한 의미도 있다. 뉴테크웨이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개인 서포터즈와 기업고객에게 신제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인은의 경우, 인터넷포털 다음의 ‘바이러스체이서 카페(cafe.daum.net/VirusChaser)’에 가입하면,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바이러스체이서 신제품을 사용하고 후기를 카페에 남기면 행사가 끝난 뒤에도 바이러스체이서를 업데이트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고객들에게는 상담을 통해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은 뉴테크웨이브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에서 가능하다.
출시 예정인 바이러스체이서 6.0은 실시간 검색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그레이웨어 감지 기능과 방화벽 기능이 추가됐다. 또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에 대응할 수 있는 휴리스틱(Heuristic) 기능이 강화된 오리진 엔진을 탑재해 차세대 백신으로서의 예방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함께 출시되는 바이러스체이서 중앙 관리 서버인 VCMS3.0은 바이러스 탐지 관련 리포팅 기능과 PC에 대한 보안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김재명 뉴테크웨이브 사장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속출하면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 컴퓨터 보안을 한 단계 올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우에는 자산관리가 용이하여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테크웨이브측은 바이러스체이서 6.0 출시와 6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행사 기간 중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