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시한 아수스 람보르기니 노트북 VX2S에 이어 5개월 만에 새롭게 출시된 VX2SE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스펙을 자랑한다.
VX2S와 동일하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노란색과 디아블로의 검은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 VX2SE는 6MB 캐시를 내장한 인텔 코어2 듀오 T9300 프로세서를 장착해 다양한 프로그램 환경 아래 더욱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비스타 얼티밋 에디션 환경에 최적화된 터보 메모리 1GB를 기본으로 제공, 향상된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로딩 환경을 지원한다. DDRII-667 4GB 메모리(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를 통한 최적의 프로그램 환경 또한 VX2SE가 갖춘 최강의 스펙 가운데 하나다.
VX2SE는 15.4인치 글래어 타입의 LCD에 1680X1050의 고해상도를 제공해 와이드 스크린을 통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성능을 더했다. 또한 엔디비아 지포스(GeForce) 9500M GS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최고의 3D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로그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 얼굴인식 기능을 갖춘 130만 픽셀 240도 회전 가능 비디오 카메라를 새롭게 탑재한 VX2SE는 보안성을 한층 넓혔으며, 인텔 무선 와이파이 링크 802.11a/g/n 무선규격지원 모듈을 내장해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무선 데이터 송수신범위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v2.0+EDR 지원으로 다양한 무선 주변기기와 자유롭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