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전세계 공급대수 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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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전세계 공급대수 50만대 돌파
  • 오현식
  • 승인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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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코리아(대표 정종우, www.watchguardUTM.co.kr)는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X’ UTM 솔루션의 전세계 공급대수가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6년 워치가드가 공급하는 모든 제품군에 UTM 기술을 도입한 이래 2년만의 기록. 워치가드는 미국 상무성, 국방부, 농무부 등 정부기관과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연구기관, 미국 조지워싱턴대 등 교육기관, 후지쯔, 메리어트 호텔 등 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에 UTM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UTM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워치가드코리아는 파이어박스X 시리즈가 각광받는 이유를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먼저 워치가드는 가장 중요한 점으로 탁월한 UTM 성능을 꼽았다. 워치가드의 UTM 솔루션인 ‘파이어박스 X 피크, 코어, 에지’ 전 제품은 모두 프록시 기반의 방화벽 기술을 채택, 딥 패킷 인스펙션 기능과 프록시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OSI 모델의 7개 계층을 모두 검사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경쟁사가 채택하고 있는 패킷 필터링 기술의 경우 네트워크의 OSI 7 계층 중 3~4개 계층만을 검사해 L7 등의 상위 계층 공격에 취약점을 갖는다는 것이 워치가드 측의 설명이다.

이어 워치가드코리아 측은 미국 IT 전문지에서 UTM 스루풋 1 MB당 가격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될 정도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 SSL VPN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장 요구를 빠르고 적극적으로 충족시킨다는 점을 파이어박스X 시리즈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요소로, 워치가드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총판과 리셀러를 확보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정책을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채널을 통한 간접판매 모델을 채택하고, 역량 있는 채널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함으로써 파트너와의 윈-윈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 아이티로그인, 이우텔레콤, 현대HDS가 총판으로 활동, 2006년부터 지금까지 4천 대 이상의 UTM 솔루션을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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