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웹 기반 무료 백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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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웨이브, 웹 기반 무료 백신 배포
  • 오현식
  • 승인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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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는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홈페이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 두 가지를 5월 15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무료 배포되는 프로그램은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 툴인 ‘바이러스체이서 웹가드’와 온라인 전용 백신 ‘VC4웹(ASP)’이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최근 포털사이트 및 쇼핑몰 등 유명 인터넷 사이트가 대규모 해킹을 당하면서 웹호스팅 업체 및 쇼핑몰 등에서 보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웹가드는 웹페이지의 소스가 저장된 로컬 폴더의 파일에 대해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문서를 변경하거나 훼손하는 것을 막아 해킹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 프로그램이며, VC4웹은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불편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간단히 해킹 툴을 검색 및 치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이다. 뉴테크웨이브는 이 중 웹가드의 경우에는 무료 배포를 5월 15일 이후에도 이어가 클린 웹 구현에 일조할 방침이다.

뉴테크웨이브 기술연구소 최재혁 팀장은 “최근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 인기 있는 웹사이트를 해킹해 암호 유출용 트로이목마의 설치유도 코드를 심어 넣는 사례가 많다”며 “바이러스체이서 웹가드를 통해 해킹을 사전에 차단하고 악성코드 감염 시 VC4웹으로 치료하면 웹사이트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바이러스체이서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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