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술·고객 기반으로 임베디드 컴퓨팅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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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술·고객 기반으로 임베디드 컴퓨팅 시장 주도”
  • 승인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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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의 사업그룹중 하나인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지난 2월 모토로라 ECC(Embedded Communications Computing)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개방형 표준을 주도해온 모토로라 ECC사업부 인수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임베디드 컴퓨팅 산업의 선두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 아태지역 및 일본의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를 맡고 있는 케니 웡(Kenny Wong) 제너럴 매니저를 만나 아태지역에서의 사업 계획을 들었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


“탄탄한 기술·고객 기반으로 임베디드 컴퓨팅 시장 주도”



1890년에 설립돼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에머슨은 지난해 226억달러의 매출을 달성, 2005년~2007년까지 14.2%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금보유고 역시 지난해 23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M&A나 기술투자 역량 역시 높은 편으로 모토로라 ECC사업부 인수는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타임 투 마켓·TCO 절감 가능한 표준 플랫폼 공급 ‘박차’
웡 제너럴 매니저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지난해 52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에머슨의 5개 사업 분야중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한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다음으로 높은 22%의 비중을 차지했다”며 “특히 미국 다음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아터슨에 이은 모토로라 ECC사업부 인수를 통해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 강화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모토로라 ECC사업부를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에 편입시켜 ATCA(AdvancedTCA), 마이크로TCA, 캠팩PCI, VMEbus, 오픈SAF 등과 같은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통신, 방위, 항공우주, 산업자동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업계 선도적인 모토로라 기술과 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의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웡 제너럴 매니저는 “에머슨의 개방형과 유연성이라는 강점과 모토로라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양사의 다양한 고객 기반이 결합해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타임 투 마켓, TCO 등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타임 투 마켓과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십·고객지원 대폭 강화로 시장 ‘주도’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비용 효율적인 표준 기반의 임베디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공급을 위해 다양한 시장에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급 임베디드 컴퓨팅 기술 개발과 전문 지식을 활용한 통합된 단일 소스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전체에 이익이 되는 공용 플랫폼 확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웡 제너럴 매니저는 “대폭 강화되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중복되는 고객이 거의 없어 고객 기반 역시 한층 견고해질 것”이라며 “특히 대형 통신장비 제조업체가 포진해 있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고객지원 역시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40% 이상의 벤더가 이미 ATCA 기반의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ATCA 또는 마이크로TCA 기반 제품 도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장조사기관에서는 오는 2010년까지 관련 시장이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 역시 개방형 표준 도입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웡 제너럴 매니저는 “아태지역의 리소스를 활용해 한국 고객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파트너인 애니포미디어, 에이스트로닉스와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영업채널도 확충할 것”이라며 “대형 SI업체와의 협력 모색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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