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사업자 경쟁우위 ‘빅밴드’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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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사업자 경쟁우위 ‘빅밴드’가 돕는다”
  • 승인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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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네트웍스의 전세계 케이블 비디오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바이런 수드(Biren Sood) 부사장이 방한했다. 수드 부사장은 빅밴드가 최근 발표한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Switched Digital Video, 이하 SDV) 플랫폼을 국내 케이블 사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수드 부사장을 만나 빅밴드의 5세대 SDV 솔루션을 통해서 가능한 HDTV 프로그래밍 확장, 표적 광고 등 케이블 사업자들이 IPTV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김나연 기자·grace@datanet.co.kr>


“케이블 사업자 경쟁우위 ‘빅밴드’가 돕는다”


빅밴드네트웍스의 SDV 솔루션은 케이블 사업자들이 케이블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추가적인 수익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HDTV로 손쉽게 확장
빅밴드네트웍스는 늘어나는 채널수에 따라 대역폭이 증가하고, 결국 전송망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해지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고민을 SDV의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드 부사장은 “SDV는 가입자들에게 모든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입자가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만 망에 전송하는 방식으로써 효율적인 대역폭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최근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HDTV 방송으로 전환을 서두르면서, 채널을 대규모로 늘리거나 대역폭 사용량이 높은 서비스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빅밴드는 SDV 플랫폼이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케이블TV 사업자의 투자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면서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수드 부사장은 “IPTV의 등장으로 통신 사업자와 케이블 사업자간 경쟁구도가 새로워지고 있다. 케이블 사업자들은 더 많은 HDTV 채널을 확장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채널 확장이 가능한 방법의 하나인 SDV가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드 부사장의 설명에 의하면, SDV를 적용해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까지는 3개월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국내 케이블 사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HDTV 확장의 도전 과제를 빅밴드의 SDV 5세대가 더욱 쉽게 이뤄내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수드 부사장은 자신했다.

SDV, 케이블 사업자 롱테일 서비스 제공
바이런 수드 부사장은 “케이블 사업자들은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짐으로써 별도의 투자 없이도 VOD 서비스 등의 확대가 용이하고,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디오 콘텐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케이블 방송에서의 롱테일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시청자가 선택하는 채널에 대한 정보를 관리 서버를 통해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선호 채널, 시청 시간대 등을 분석해 광고를 선택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표적광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케이블 사업자들은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이런 수드 부사장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SO들을 만나 SDV의 도입 효과에 대해 적극 알리는 동시에, 몇몇 MSO들과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SDV는 사실 여러 방송 시스템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단순히 SDV만 설치한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정합성’의 이슈가 중요하다”며 “지난 1999년 업계 선두로 SDV 기술을 개발해온 빅밴드네트웍스는 컴포넌트만을 제공하는 경쟁 업체보다 기술적·경험적으로 훨씬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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