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동적명암비 20000:1 기술 개발
상태바
비티씨정보통신, 동적명암비 20000:1 기술 개발
  • 오현식
  • 승인 2008.04.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는 최초로 동적명암비 20000:1을 지원하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동적명암비 10000:1을 적용한 ‘제우스 디럭스’ 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또다시 신기술 확보에 성공한 것.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기술개발은 LCD를 통한 영상표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동적명암비 20000:1 구현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동영상화면에서 BLU(백라이트 유닛) 컨트롤을 통해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것으로, 동적명암비가 높을수록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향후 출시될 61cm(24인치) 제우스 LCD모니터에 이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00:1 기술개발을 총괄한 비티씨정보통신 개발본부의 오종협 책임연구원은 “비티씨정보통신의 R&D정책은 고화질 수요에 맞춰 HD급 영상표현과 반응속도개선 등 동적명암비를 포함한 고성능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